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엔데믹(고질적인) 상황에서 한 영혼이 체감하는 영적 고립감과 갈급함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복음의 은혜 밖에는 없습니다. 이 복음을 공급 받을 수 있는 교회 공동체입니다. 복음의 은혜를 고백하고 나눔이 있는 소그룹입니다.
복음의 은혜로 거룩한 소통입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도 사회적 고립과 우울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도 실제로 초대교회인 예루살렘 공동체는 소그룹 모임을 통해서 날마다 살아나고 복음의 생명력이 충만하게 됩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소그룹으로 가르침 받은 복음의 은혜를 서로 고백하고 서로 나눕니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초대교인들이 힘쓰는 것이 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해서 함께 했습니다. 먼저는 성전에 모이기를 힘씁니다. 어떤 상황에서 성전에 현장예배를 통해 먼저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통한 성도간의 믿음의 교제, 사랑의 교제에 힘습니다. 기쁨으로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고백하는 가정예배를 날마다 힘썼습니다. 그것이 극도의 고립과 압박을 극복하고 오히려 강력한 복음의 은혜가 세상을 진동시켰습니다. 극도의 고립과 압박 그리고 우울을 극복하고 오히려 강력한 변화의 삶과 역동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것은 주님이 머리이신 교회의 소그룹입니다. 복음의 말씀으로 소통 할 수 있고 공감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그러므로 믿지 못할 사람으로만 가득 찬 것 같은 세상 속에서 복음의 은혜 안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오픈하고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자신을 섬겨 주는 이들을 만날 수 있을 때 복음의 생명력이 공급됩니다. 이것이 복음의 은혜로 거룩한 소통입니다. 복음을 삶으로 증명하는 우리입니다.
거룩한 소통 있는 예배입니다.
찬양과 말씀으로 함께 가르침을 받습니다. 소그룹으로 모여 주일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은 말씀과 매일 묵상했던 말씀을 서로 고백하고 적용하고 나눕니다. 적용된 고백으로 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 합니다. 복음의 생명력이 공급됩니다. 복음의 사랑이 공급됩니다. 복음의 능력이 공급됩니다. 그래서 영혼이 살아납니다.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가치를 받습니다. 전인적인 삶의 치유와 회복이 있습니다. 복음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게 됩니다.
초대교인들이 떡을 때고 음식을 먹었던 식구인 것처럼 예수를 믿는 우리는 온 세대가 함께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습니다. “생명의 삶” 묵상 월간지를 통해서 같은 성경말씀으로 묵상하면서 영혼의 양식을 먹습니다. 함께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 친밀한 나눔과 교제로 서로를 위해 깊이 기도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가정에서 신앙의 계승이 이뤄집니다. 복음의 은혜를 나누는 거룩한 소통은 우리서로가 마주해야할 모든 것을 거뜬히 감당할 수‘기쁨의 용량’을 키우는 은혜가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거룩한 소통을 통해 기쁨의 용량을 키워, 고난과 상처를 넉넉히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복음의 약재가 되어서 또 다른 성도를 일으키고 회복시키며 복음의 생기와 활력을 그들에게 공급하게 하는 기쁨의 용량이 큰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거룩한 소통을 하려면 서로 어떤 노력이 있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