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항상 이런 자문을 해야 합니다.
“나를 살게 하는 실상과 실체가 무엇인가?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사는 근원은 무엇인가? 나를 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입니다.
오늘 말씀에 등장하는 요나단의 용기와 담대한 삶의 실상은 하나님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신앙입니다. 요나단의 믿음의 실상은 하나님의 주권인 섭리와 간섭 이였습니다. 요나단에 삶의 실체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 이였습니다.
반면에 사울 왕에 삶의 실체를 드러내십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 앞두고 사울은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사울은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다합니다. 단순한 실수라기보다는 평소의 생각하고 행하는 가치관 이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부득이한 상황에 되어야 알 수 있습니다. 철저한 결핍 상태 있을 때 내가 무엇으로 사는가?
무슨 근거로 사는가? 무슨 힘으로 사는가? 그 실상이 드려납니다. 그 실체가 드려납니다. 사울의 평소의 가치관은 “자기 나름대로”라는 신앙관 이였습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계신 것 아니라 자기가 왕이 되어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입니다. 평소에 “자기 나름대로” 라는 자기로 살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럼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기의 정의감”으로, “자기의 열심”으로 살 때 튀어나옵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가 튀어 나옵니다. 위급할 때 튀어나옵니다. 부득이할 때 튀어나옵니다. 불안하고 초조할 때 튀어나옵니다. 사울은 하나님 아닌 자기가 모든 근원이었습니다.
랄프W 클레인은 위 사항을 이렇게 언급합니다.
“요나단의 등장은 왕권이 사울을 떠나 다윗을 향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동시에 백성들이 구한 왕 사울을 통해 왕의 실상과 허상을 드러내시면서, 허무한 권력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드러내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 왕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계획을 완성 하실 만왕의 왕이요 평강의 왕이신 구세주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를 몰고 가신다.”
사랑하는 여려분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에 고정을 하는 것입니다. 좌로 우로 치우치지 말고 그 예수그리스도께 정조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나를 살게 하는 실상과 실체입니다.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복음의 은혜로 삽니다.
내가 사는 근원은 무엇인가? 오직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나를 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성령님의 권능입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우리는 그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하나님의 계획대로 반드시 이뤄내신다는 믿음의 역사 의지하면서, 사랑의 수고를 아낌없이 하는 삶이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나를 살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