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구약에 나타난 감사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을 누리는 자들이 외치는 감사와 찬양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로 시작해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로 끝납니다. 이때 '감사하다'의 히브리어가 '던지다'('야다')입니다. 다시 말하면 구약의 감사는 속으로 품는 생각이 아니라 겉으로 드러내야 하는 고백이자 행동입니다. 구약의 감사는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감사입니다. 무엇을 얻거나 무엇을 이룬 것에 상응하는(becoming) 감사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 함께 서로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여전히 지금도 '존재하고 있음’(being)에 대한 감사입니다. 이것이 감사의 모판입니다.
신약에서의 감사
구속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어지는 전인적인 구원을 받은 은혜를 삶으로 적극적인 표현의 감사입니다.
앤 보스캠프의 나의 감사 연습,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사하는 것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우리가 함께 신실하게 믿음을 지키고, 복음이 온 세상에 흘려보내는 삶으로 감사를 표현한다. 기도할 때 감사로 기도하고, 범사에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감사를 드려내고, 하나님이 각자에게 직분을 사명으로 주신 것에 믿음으로 감당함으로 감사신앙을 표현한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말이다.”
결국은 성경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섭리에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의 위로가 되시고 소망이 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는 명백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오늘 성령님은 온 세대가 함께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감사절을 지키며 예배하는 우리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일을 주님께 맡겨라, 계획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감사절을 지키려는 중에 많은 어려움과 힘든 중에 있니 모든 상황에 모든 것을 주님께서 그 쓰임에 알맞게 만드셨다. 고난도 어려움도 말이다. 괴롭게 하는 자들이 있니 주님께서는 그들을 역겨워하시며 그냥 나두시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만으로 감사하는 자가 되라. 나를 구원하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신 것만으로도 족하지 않니? 감사의 조건이 무엇이 더 필요하니, 하나님 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구세주가 되심만으로 충분하지 않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하나님으로 인하여 어떤 감사고백과 나눔이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