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12:1-10
성경은 하나님이 복을 약속하셨는데 그 복이 영생이다. 그 영생이 곧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예수님을 믿고도 복 없는 사람은 없다. 복을 받아도 엄청난 복을 받았다.
모든 죄가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주님이 마음에 임하셨다.
영안이 열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알게 되었고 인생이 달라졌고 미래가 달라졌다.
도대체 어떤 복이 더 필요할까?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앞으로 복을 받을 사람이 아니라 이미 복 있는 사람이다.
오늘 시인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을 예배 할 수 없는 위협 속에 있다. 그래도 내가 사는 길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임을 아는 시인은 개인적으로 은밀한 중에 계시는 하나님께 예배하며 찬송한다. “할렐루야”이다. 사방의 에워싸고 있는 두려움 절망을 뚫고 하나님의 능력에 접촉하는 선포이다. 그러면서 어려움 중에도 복 있는 자라고 선포한다. 복 있는 사람은 두 가지 특징이 있다.
‘경외함’이란 두려운 감정의 하나인데, 무엇인가 강력한 이끌림, 그러면서 감사와 동시에 떨림이 느껴지는 신비한 감정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크시고 능력 있으심을 잘 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할 것도 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고 지금도 우리 안에 거하심을 안다.
이렇게 질문한다. 그 하나님께 강한 이끌림 받고 있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표시가 난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을 때, 단호히 거절하면서 그 때 그가 한 말이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하였습니다. 유혹의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는 강한 이끌림, 이것이 경외함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쫓아온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겉옷자락만을 잘라 사울에게 그것을 보인 것은, 한편으론 사울 왕에게 감동을 주어 자비를 요청한 것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방법으로 무섭게 사울에게 경고한 것입니다. "당신, 다음번에는 죽을 수도 있어." 그런데 그런 생각을 했다는 사실마저도 다윗에게는 양심의 가책이 되어 회개하는 강항 이끌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마음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말씀을 보고 듣고 지키는 것을 즐거워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정직하다.
말씀 앞에 정직하게 반응한다. 돌아봄이 있습니다.
회개와 긍휼을 구하는 기도가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결론이 되게 한다.
우리서로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림 없는 주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굳건해지는 복을 누리게 되기를 기도한다.
적용 나눔 : 이끌림 받고 있는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
그 말씀에 정직하게 반응해보자!
이번에 은목회를 우리교회에서 했습니다. 여려가지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날씨도 고온 다습한 상황 예산도 부조한 상황 그런도 그 어느 때 보다도 은혜가 넘치는 풍성한 하나님의 위로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입장도 있고 생각도 있지만 그러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흘러 보내기를 원했습니다. 내려놓게 됩니다. 기쁨으로 감사로 헌신하게 됩니다. 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헌신하는 사람, 가랑비 맞으며 주차안내하시는 분들, 그리고 예배를 안내하시는 분들 오성급 호텔 레스토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친절과 은혜 모습에 은퇴하신 목사님들이 감동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인차차하는 것과 정말 감동을 받아 말씀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후 여려 차례 전화하셔 너무 감사했다고 감동 받았다고 합니다.
은혜를 베푸는 자 교회 공동체입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남편 최민수배우 그의 안내 강주은자매 이 말씀이 부담스런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벧전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어떻게 이런 남편을 자신의 행실로 구원을 받게 한다는 말씀이 굉장히 부담이 되더랍니다.
그럼에도 남편이 자존심을 건들어도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주님과 함께는 나는 죽었습니다. 주님으로 사는 은혜를 주세요. 기도하니까? 남편에게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잘못했어도 입을 다물고 기도하게하고. 용서하게 하게하고, 자신이 잘못했다면 얼른 자기의 죄를 인정하게하고. 남편의 기쁨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시더랍니다. 있는 모습그대로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더랍니다. 바이크도 함께 레포츠도 함께 하면서 진심으로 남편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세우게 되더랍니다. 아직 어지로 튈지 모르는 남편의 바라보지 않고, 오직 남편과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니까 감사하게 되어지고 사랑할 마음이 충만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로렌스 수사 (Brother Lawrence, 1614-1691)는 사실 불쌍한 형편의 사람이었습니다. 장애인이었고 수도원에서 평생 주방 일만 하던 수사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매 순간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봄으로 가장 행복한 수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적이었습니다.
“꼭 큰 일올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작은 일들도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다. 나는 철판의 전병을 뒤집을 때도 그 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 그 일을 마치고 딱히 다른 소임이 없을 때면 내게 일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그분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나중에 일어날 때는 왕보다 더 행복하다. 바닥의 지푸라기 하나를 줍는 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다.”이런 측면으로 본다면 우리 같이 복된 자가 어디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