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3:17-21
우리가 하나님나라의 시민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 가.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오신 것을 보고 알 수 있다.
성령님의 간섭을 갈망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지를 사모하는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을 기대하는가.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시민이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시민으로서 이 땅에 이민자로 어떻게 살기를 원하실까?
첫째로, 십자가 은혜를 의지해야한다.
많은 사람이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예수님의 생각이리라 착각한다. 아니다. 옳은 일인데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을 수 있다. 전도는 옳은 일이지만 경쟁과 투기로 했다. 예수님의 마음이 아니다. 예수님의 뜻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옳으냐. 그르냐. 안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었느냐이다. 그래서 먼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봐야 한다. 십자가 은혜로 충만해야한다.
•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셨던 것처럼 우리도 자기 권리를 포기했는가. 자기부인 있는가.
• 예수님이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했던 것처럼 종의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가.
• 예수님이 십자가로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십자가 은혜를 바라보며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모하는가.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거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같은 생각,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한 마음이 됩니다.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않는다.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품지 않으면 아무리 옳은 일을 한다고 하여도 인간적인 냄새가 나게 마련이다. 교만과 판단, 다툼과 갈등이 생긴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면 이기지 못할 시험이 없고 품지 못할 사람이 없다.
둘째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사로잡혀야한다.
율법주의자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제쳐 두고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할례와 율법의 준수를 강요하며 미혹했다. 바울은 나를 봐라하면서 육체로 따지면 할레 받은 자요 히브린 중에 히브리인이요 바리새인이요. 율법에 능한 자요. 그런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에 사로잡히고 나서는 이전에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나타나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사로잡힌 복음을 언제든지 붙잡는 믿음으로 삶을 산다.
죄를 알면서 죄 가운데 사는 것이 독한 사람이지
어찌 예수님께 사로잡혀 죄를 떠나 예수로사는 사는 사람이 독한 것인가?
적용 나눔
예수님의 마음인 3가지를 되새지면서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