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면 구속사적 해석을 받고 적용하며 살게 됩니다. 그러나 탐욕은 은혜를 망각하게 합니다. 탐욕이란 지나치게 집착하고 왜곡된 사랑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탐욕은 다섯까지 단계로 자랍니다. 첫 번째 단계는 필요 이상의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소유와 자기 자신을 동일시하는 단계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자신이 소유한 것에 의해서 자신이 소유 당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 단계는 자신의 소유에 집착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필요와 문제에 대해서 무관심하게 됩니다. 다섯 번째 단계는 다른 사람의 소유까지도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소유로 만드는 악을 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탐욕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 눅20:13-14말씀처럼 주인의 아들을 죽이고자 합니다. 주인의 아들 상속자는 예수그리스도를 말합니다. 농부들은 제사장과 서기관을 말합니다. 제사장과 서기관은 성전에 제물을 팔아서 이익을 챙기는 것에 지나치세 집착하고 왜곡된 사랑으로 이익을 대함으로 말씀으로 살아야할 그들이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죽이고자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민중의 인기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왜곡된 사랑으로 인기를 대함으로 회칠한 무덤 같은 독사의 자식들이 되고 맙니다. 사두개인은 로마와 결탁해서 정치권력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왜곡된 사랑으로 권력을 대하니까 영적괴물이 되고 맙니다. 이런 탐욕이란 영적 괴물이 신앙공동체 안에서 시기 질투 원망 불평 비난 거짓술수 정죄 그리고 혈기로 나타나 몸살을 알고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이런 탐욕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내게 주신말씀으로 받아
먹고 또 먹어야합니다.❞
예수님께 포도나무 농부비유를 말씀하면서 17절에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19절에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쉽게 말하면 나 들으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내게 주신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성령 안에서 말씀에 탐욕이 저항할 수 없을 때까지 탐욕이 작동되지 않게 말씀을 먹고 또 먹고 말씀대로 살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먹어 흡수해야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일하시는 성령의 능력이 있게 됩니다.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마음속에 죄를 자꾸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수치심과 죄책감에 괴롭고 힘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가 어떤 점에서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가를 내게 보여주시면서 말씀의 검으로 그 부분을 고치고 자르고 뽑아 파낼 때 너무 아프고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을 격고 나면 치유와 회복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를 받습니다. 분명합니다. 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먹고 또 먹으려 하지 않습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렇게 10년 20년 30년 50년 동안 그렇게 신앙생활을 했으니 말씀의 영양분을 얻지 못한 채, 영적으로 굶주린 채 살아갑니다. 그러니 그 삶이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럽겠습니까?
사랑하는 여려분!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내게 주신 말씀을 받고 그 말씀에 나의 죄악이 저항할 수 없을 때까지 말씀을 먹고 또 먹고 지속적으로 먹으면서 성령님의 능력이 충만하게 공급받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나에게 작동되는 탐욕의 증세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