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이 사역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습니다. 시험이 잠시 일시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험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시험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어떤 인생도, 가정도, 교회공동체도 예외 일 수 없습니다. 시련을 겪느냐? 그렇지 않느냐?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시련 속에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느냐 입니다.
러셀무어는 “폭풍 속에 가정” 책에서 “가정이 영적 전쟁의 현장이다. 결국은 우리를 예수님의 십자가 앞으로 데려가게 한다. 십자가복음으로 가정이 다시 세워지게 하신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에 사는 동안 폭풍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한 가지 분명하게 달라진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폭풍 속에 가정이 된다.”
하나님과 동해하는 모든 폭풍은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신대로 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도 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해결하심이 가장 온전한 것입니다. 이런 폭풍 속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행하는 우리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성령님에 이끌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도 성령님 이끌리어 시험을 받았습니다.(눅4:1-2)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려면 성령에 이끌림을 받아야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도합니다. 복음의 재해석 받게 합니다. 우리의 문제의 주제를 십자가 앞에 서게 합니다. 성령님께 이끌려 십자가 앞에서 복음의 해석을 받으면 예수님의 생명이 나타납니다. 다툼에도 예수님의 생명이 흘러가면 화평을 이뤄냅니다. 분쟁에도 예수님의 생명이 흘러가면 함께하는 은혜를 누립니다. 시기와 원망 중에도 예수님의 생명이 흘러가면 감사와 섬김이 충만하게 됩니다.
성령님의 이끌려 복음의 재해석을 받으면 반드시 일어나는 두 가지 가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먹게 됩니다.
마귀가 와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 거든 이 돌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십니다.(눅4:4) 성령님에 이끌리어 매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습니다. 묵상은 되새김입니다. 우리서로 말씀묵상으로 나를 본질을 붙잡을 수 있도록 교훈합니다. 나의 잘못을 책망하기도 합니다. 나를 바로 잡아줍니다. 의로운 삶을 살도록 훈려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능력도 주십니다.
둘째, 우선순위입니다.
성령님께 이끌리면 우선순위가 분명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입니다(눅4:8). 오직 하나님 경외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우선순위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님이 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의 의도는 무엇인가?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님이 기뻐하실까? 질문 속에 복음의 재해석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많은 시험 속에서 성령에 이끌려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 까? 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성령에 이끌려 십자가 앞에 서야 할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