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스캇 맥나이트는 “성령께서 나를 열다”라는 책에서
❝우리가 매 순간 성령께 열려 있기를 갈망하니까, 성령께서 우리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열어주신다. 성령을 제한하지 말라. 성령의 능력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성령을 통해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오늘 엘리사벳과 마리아의 문안 중에도 성령이 충만했습니다.(눅1:41) 두 사람은 성령님께 열려있기를 갈망하니까 성령님은 두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십니다. 그리고 복중에 아이까지 마음을 열어주십니다. 마치 그런 것처럼 가족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이 되려면 우리서로 성령님께 열려있기를 갈망해야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이 우리 교회를 공동체의 형제자매들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십니다. 우리의 가정의 부모 자녀들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줍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첫째로, 하나님의 복과 기쁨이 충만합니다.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직면해야할 상황들은 두려움과 염려입니다. 두 사람은 기도로 성령님께 마음을 열었더니. 성령께서 엘리사벳의 마음과 생각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복으로 위로하고 격려합니다.(눅1:42) 성령님께 열어 놓는 것은 기도입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기대로 우리상황을 열어주십니다.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상황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있게 됩니다. 태중에 아이들이 기쁨이 충만 한 것처럼 성령님께 자녀들의 마음까지 열어주십니다. 기쁨으로 열어주십니다. 행복으로 열어주십니다. 성령님이 기쁨으로 본받을 마음을 열어줍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공유할 때 일어납니다.
성령님께 열려있는 마리아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뤄진다(눅1:45) 믿음이 있었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서 말씀 묵상하는 것은 성령의 말씀에 열려있는 모습입니다. 동시에 성령께서 살아있는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여십니다. 하나님의 해석으로 말입니다.
에이든 토저는
❝성령님은 인격이시다. 그분은 의지와 지성을 가지고 계신다. 또 들으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지식과 동정심을 가지고 계시며, 사랑하고, 보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 그분은 듣고 말하고 바라시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씀하시기를 기뻐하신다.❞
사랑하는 여려분!
우리서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유해서 성령께 살아 있는 말씀으로
우리 문제를 열어주시는 은혜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의 해석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성령님께 열어 놓고 싶은 것은 무엇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