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LINK하나님의 기대
알파요 오메가로, 우리를 계20:13-21:8
요한계시록은 복의 말씀이다.
그런데 참 희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독자는 사실 엄청난 박해 속에서
죽느냐 사느냐 하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얼핏 이해가 안 된다.
왜 말씀을 읽고 보고 지키는 자가 복 있다 했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과 사탄의 배후로 회개치 않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 없는 자로 살아가는 자의 결말을 언급하시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 뜻대로는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특별히 보호하시고 함께 인도받는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라 하시면서 하나님이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면서 사망도 없고
애통하거나 곡하거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르게 하신다.
나는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이다.
우리가 지금은 절망 혹은 고통하고 있을지라도 이제 끝이 아니다.
이것을 끝까지 복음으로 참고 견뎌내고 나면
인생의 끝에서 하나님 나라와 그의 영광을 누리게 될 거야.
그러니 힘내라.
사실 네가 시작한 것이 아니야,
내가 시작한 거야, 그러니 내가 책임질 거야 내가 완성할거야!
조금만 힘내라 하신다. 이것의 우리의 결말이다.
결말을 분명하게 알게 하신다.
이 결말을 아는 나는 억울하고 힘들고 이해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오늘 복음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감당할 수 없는 자를 어떻게 십자가 은혜로 감당해야하는가?
인생의 반석은 예수그리스도인가?
삶의 반석은 예수그리스도인가?
우리 가정의 반석은 예수그리스도인가?
이 질문에 적용하는 것을 즐거워한다.
이것이 복음에 집중하는 것이다.
팀 케러의 복음과 삶에서 “복음을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은 그만하자
왜냐하면 복음은 이론으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다.
복음이 삶에 들어왔다면, 그 삶은 반드시 변화가 따른다.
복음에 집중하여 복음이 깨달아질 때
자기중심적인 우상 숭배를 버리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공동체와 함께 감사와 은혜를 나누게 된다.
영생의 산 소망이 삶을 이끌어 간다.
복음을 따르는 삶 자체가 전도가 되고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을 만큼 정의로운 삶이 된다.
적용 나눔 : 당신은 영향력을 좇고 있는가?
복음에 집중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