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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3 LINK 성령께 사로잡힌 삶
성경 : 사도행전 12:13-17
제목 : 신앙성숙을 향한, 우리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적 훈련은 지금 이 순간 믿음을 통한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관계가 그 사람의 영적 수준입니다. 어제 죽은 사람을 살렸다 할지라도, 오늘 지금 우리의 영적 수준은 지금 이 순간 하나님과의 관계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즉, “우리 자신이 오늘 지금 성령에 사로잡혀 있는 가”입니다.
❘첫째, 하나님 은혜로 사로잡혀야 합니다.
옥에서 풀려난 베드로가 교회의 위기를 위해 기도하는 있는 마가의 집의 문을 두드립니다. 로데는 문을 열러 나왔다가 놀랍니다. 음성을 들으니까 베드로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문을 열어 줄 새도 없이 바로 뛰어 들어가서 지금 베드로 선생님이 와 있다고 했는데 교회의 위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성도들의 반응은 “네가 미쳤다.” “그의 천사라”라고 반응합니다. 로데는 “힘써 말하되 참 말이라”입니다. “참말이라”말을 듣는 순간 베드로는 충격적이고 강한 성령의 전율에 사로잡힙니다. 지난 한순간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체포당시 베드로가 현장까지 쫓아와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현장입니다. 베드로에게는 부끄러움의 현장입니다. 쓰라린 아픔과 치욕의 현장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런 은혜에 사로잡힙니다. “나같이 이렇게 연약하고 허물 많은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금 성령께 사로잡히게 하시고, 지금 복음의 은혜로 살게 하시고,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절대 불가능한 옥에서 하나님의 인도로 탈옥으로 지금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고, 지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드러내신다. 오늘 이 순간 이런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힙니다. 하나님의 극적인 인도하심으로 마가의 문 앞에 서서 베드로는 문을 두드리면서 지금 이 순간 이런 성령의 전율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에 사로잡히니까 허물도 연약함도 모든 것이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둘째, 신앙성숙을 위해서 입니다.
“기도하지만 그럴 이는 없어”라는 불신 작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드로는 계속해서 문을 두드립니다. 여기서 “문 두드리기를 그치지 아니하니” 몇 칠 동안 머물면서 문 열 때까지 두드리는 상태입니다. 왜요 하나님이 연약하고 미숙한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성령에 사로잡히게 하신 것처럼, 불신이 작동하고 있는 마가의 집에 성도들에게도 신앙성숙을 위해 복음의 은혜를 먹고 마시고 누리게 하려는 마음이었습니다. “여려분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셨습니다. 보십시오. 나 지금여기에 와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 일을 반드시 드러내십니다. 이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문을 여고 들어가서 서로교제하고 나누기를 원했습니다. 성령님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하나님의 은혜로 사로잡혀 우리의 모든 허물과 연약함을 극복하고 신앙성숙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연약함을 넘어
어떤 신앙성숙을 기대하며 살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