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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LINK 성령께 사로잡힌 삶
성경 : 사도행전 19:1-7
제목 : 성령 충만, 우리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찰스 하지 신학자는 “성경의 해석은 성령님의 조명으로 문맥이 넓을수록 해석이 정확하다. 사도행전이라는 문맥에서 잘 이해가 안 되면, 신약이라는 문맥에서 봐야 하고 신약이라는 문맥에서 잘 이해가 안 되면, 성경 전체의 문맥에서 봐야 해석의 오류가 없다.” 오늘 말씀이 그러합니다. 성령님의 조명으로 성경전체의 문맥에서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아야합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세례는 어떤 세례이고 그 세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성령님이 심판의 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베푸는 세례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하는 순간 성령의 인침을 받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성령 세례입니다. 그런데 이 성령 세례는 여러 차례 발생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일생에 한 번 발생하는 사건이며, 지속성이 있습니다. 내가 실패하고 좌절해도 성령이 떠났다가온다든지 그러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주님으로 영접하면 성령님이 임하시고 내 속에 계속 성령님이 내주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성령 세례는 살아가면서 한 번 있습니다. 성령이 내주하여 어두웠던 눈을 열어 주고 마음을 열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깨닫게 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고백하게 하는 진리를 밝혀 줍니다. 성령 세례는 구원이 임하는 순간에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하나님 홀로 하시는 역사입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세례는 불로 세례를 베푸신다고 합니다. 여기서 불은 심판입니다. 왜 구원을 의미하는 성령과 심판 기능을 갖는 불을 동시에 사용하여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준다고 했을까요?
성령과 불로 세례를 준다는 말은 성령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고, 구원을 주신 성령이 심판의 날까지 함께해서 홀로 그 치열한 영적 싸움을 하게 두지 않고 함께 싸워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이 성령세례의 의미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 충만 입니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느냐, 하나님 말씀대로 깨닫는 것에 순종하느냐, 하나님의 의도대로 살고 있느냐”입니다. 성령 충만의 표지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화답하는 모습이 반드시 있습니다. 예배를 통해 성도 간에 교제를 말합니다. 그래서 담이 무너집니다. 화평케 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로 충만이 때문입니다. 자신은 감히 누구를 미워할 자격이 없는 존재임을 철저히 자각하기 때문에 누구를 경시하거나 담을 쌓는 것을 너무 힘들어합니다. 두 번째는 서로가 하나님의 위로를 줍니다. 서로의 눈빛만 마주 춰도 하나님의 위로가 있게 됩니다. 서로 바라만 보아도 믿음의 용기를 상승시켜줍니다. 세 번째는 "범사에 항상 아버지께 감사하게 됩니다. 매사 모든 것이 감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성령 충만의 표지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게 됩니다. 결국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면서 서로 하나님의 원하심에 복종하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성령 충만 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으십시오. 사랑하는 여려분, 말씀대로 깨닫게 하는 대로 순종할 때 생수의 강이 흘러나 성령 충만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성령세례를 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았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