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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LINK 성령께 사로잡힌 삶
성경 : 사도행전 18:1-11
제목 : 하나님의 섭리로 사는, 우리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바울은 내몰리고 쫓겨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오뚝이로 하나님의 표시판 역할을 감당하는데 극심한 두려움으로 심이 떨고 있습니다. 약하여 질대로 약해졌습니다. 이런 바울을 하나님의 섭리로 격려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오뚝이로 하나님의 표시판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섭리하여 주십니다. 이 말씀을 내게 주신말씀을 받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오뚝이로서 하나님의 표시판 역할을 잘 감당을 위해 어떤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동역 자를 붙여주십니다.
이런 극심한 두려움 속에 있는 바울에게 하나님이 평생 함께 동역할 하나님의 동역 자를 붙여주십니다. 아굴라 부부도 망해서 쫓겨서 고린도에 왔습니다. 바울도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고린도에 온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고린도교회가 그렇게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섭리로 서로가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의 간섭으로 평생 함께 서로 동역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이 부부를 언급합니다. “이 부부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동역자입니다. 내 목숨을 위해서 자기 목숨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모든 교회는 이 부부를 기억하고 감사해야합니다.” 평생 자기목숨을 아끼지 않고 함께 동고동락 했던 동역자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동역자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동역자 덕분에 행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위로 해주십니다.
바울은 “이러려고 하나님이 나를 주의 종으로 불렀는가? 내가 오고자 했던 길도 아닌데? 하나님이 가라해서 왔는데 이게 뭐야?” 별의별 생각을 다 들었을 것입니다. 마침그때 마케도냐에 남겨진 일행이 왔습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하나님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하다가 불량배들에게 험한 꼴을 당해 급하게 쫓겨 왔기 때문에 바울은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에게 뜻밖의 소식을 듣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교인들이 바울이 떠난 후에 복음이 뿌리를 내려 믿음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로 자라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울이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메시지로 바울은 위로를 받습니다. 그런데도 바울의 내면에는 감추어진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바울을 머뭇거리게 하는 어떤 두려움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있을 길고 긴 선교 여정을 통해서 바울이 극복해야 될 많은 일들이 바울을 두렵게 한 것입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말씀으로 위로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우리 서로가 하나님이 붙여주신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시기를 바라고 하나님의 말씀의 위로로 하나님의 오뚝이로서 하나님의 표시판의 역할을 끝까지 감당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한 주 동안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어떤 역할 했나요?
어떤 말씀으로 위로를 받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