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품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 그리고 섭리와 역사가 일어나는지를 말씀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모두 여섯 번의 재판을 받은 후, 석방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가이사에게 가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드디어 로마로 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로마로 갈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또 사도 바울도 당대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에 꼭 복음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에 그는 비록 죄수의 몸이지만 로마로 가는 길에 풍랑을 만납니다.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14일간이나 해도 달도 보지 못하고 풍랑 속에서 정신없이 헤매면서 모든 것을 바다에 버려야 했습니다. 그리고도 계속 되는 풍랑에 살 소망마저 잃어버렸습니다. 그때 죄수인 사도바울이 절망과 낙심에 빠져있는 276명의 선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죽지 않고 다 살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반드시 로마로 가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저는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한 섬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십시오. 이제 여러분들, 음식을 먹고 힘을 내십시오. 여러분들 중에 머리카락 하나라도 잃을 사람이 없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하겠다는 예수님이 품이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품을 가진 자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품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품을 지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대로 된다는 믿음의 품이 만들어집니다.❞
예수님의 품을 가진 사도바울이 하나님이 내게 하신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믿는 믿음의 품으로 행하는 바울을 통해 소망을 잃고 낙심 중에 있는 276명이 한사람도 다치지 않고 풍랑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품을 가진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우리가 타고 있는 배가 직장일 수도, 학교일 수도, 가정일 수도 있습니다. 교회 일 수도, 그리고 도시와 국가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의 품이 있는 우리가 이 배의 향방을 쥐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해있는 가정, 가족, 친척들, 학교, 직장,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나라, 민족이 예수님의 품이 있는 우리를 통하여 복음의 역사를 드려내고 영혼을 살게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예수님의 품이 있는 우리 존재 모습니다.
여러분 아십니까? 우리가 예수를 구세주로 주님으로 믿으면 죄 사함 받고 성령세례를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성령님이 내안에 영원이 내주 하십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안에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품을 있는 우리는 성령께서 권능을 부어주십니다. 성령님이 내안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의 품을 믿음으로 의식하고 집중하며 오직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려나는 통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예수님의 품이 있는 나는 한 주 동안 어떤 삶을 살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