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본 받고 본이 되는 신앙
부활신앙을 회복한, 우리
마28:16-20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금 코로나19 장기화되고 있는 신앙의 안일함이 빠질 위험이 있는 이시기에 부활신앙이 분명해야 할 때입니다. 부활 신앙이 없으면, 우리는 교리적인 사람이 됩니다. 종교적인 언어들을 잔뜩 구사하지만, 여기에는 생명력이 없습니다. 변화도 열매도 없습니다. 부활 신앙이 없으면,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 삶의 주인이 아니라 배후로 전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배경이요 들러리일 뿐입니다. 부활 신앙이 없다면, 우리는 실재로 교회는 다니나 하나님 없이 사는 무신론자가 됩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살고 내가 바라는 대로 삽니다.
만약 부활신앙이 없으면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봉사를 하면서도 항상 두려움과 염려의 동굴에 갇혀 있게 됩니다. 근심과 걱정이라는 굴에 갇혀 있게 됩니다. 그래서 평생을 시기와 원망 불평 그리고 혈기부리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이 닥쳐도 부활신앙이 분명하면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부활신앙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지금 함께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 때 삶이 달라집니다.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집니다. 이기지 못할 시련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활 신앙이란 무엇입니까?
첫째,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부활한다.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라고 한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부활한다.
부활의 지속성은 본문에서 ‘부활의 순서’로 표현되었습니다. 즉, 예수께서 부활하셨고, 우리가 그 예수님을 따라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부활의 동질성은 우리가 예수님의 온전한 형상을 입고 부활할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썩지 않는 몸으로 부활합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합니다. 우리는 강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우리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것입니다. 신령한 몸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그분을 예배하는 몸입니다. 거룩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몸입니다. 온전한 주님 내안에 내가 주님 안에 온전한 연합된 상태입니다. 주님의 재림의 날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고 영혼과 몸이 완전한 존재로 살아날 것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부활의 삶으로 살아내야 합니다.
성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활의 삶으로 살아내라 하십니다.
유진 피터슨, 《일상, 부활을 살다》
부활신앙은 과거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을 머리로 이해하고 동의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우리가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하는 삶의 방식이다. 오늘 우리의 일상에서 부활의 삶으로 재현되는 것이 참 신앙입니다.
부활신앙은 거듭난 삶이라고 강조합니다.
부활신앙은 하나님 나라와 연결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활신앙은 거듭난 자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나도 그렇게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할 나의 모습을 믿음을 기대하며 누리시는 부활신앙이 충만하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당신의 삶속에 적용할 부활신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