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본 받고 본이 되는 신앙
참된 안식을 누리는, 우리
마12:1-21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참 된 안식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이 배가고파서 이삭을 잘라먹는 것을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노동을 했다고 정죄합니다. 그런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다윗이 그 일행이 굶주렸을 때 제사장만이 먹는 진설병을 일행들과 함께 나눠 먹지 않았느냐? 여기서 진설병은 “하나님의 임재의 떡”입니다. 그러면서 바로 “예수님이 내가 성전보다 더 크다. 내가 안식일에 주인이다”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가 곧 하나님이다” 하나님이신 나와 함께하는 것이 참된 안식임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떡을 먹는 것과 연결하면 예배를 말합니다.
참된 안식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시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받는 시간입니다. 성령님의 권능을 공급받는 시간이 예배입니다. 이런 참된 안식 있는 예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일단 멈춰라.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멈춤입니다.(출20:10) 참된 안식이 있는 예배의 시작은 멈춤입니다. 멈출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는 일들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게 됩니다. 멈출 때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누리고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멈출 때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주신 말씀으로 들려집니다. 멈출 때 그런 주님의 말씀과 교제하게 됩니다.
멈춤은 아무것도 안하는 것일까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간섭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러려면 일단 모든 염려와 불안을 멈춰야합니다. 근심과 걱정을 멈춰야합니다. 분주함과 욕심을 멈춰야합니다. 그리고 기억해야합니다. 내가 살아갈 세상에 모든 혼돈을 하나님의 질서로 이뤄내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시간과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의 생존의 환경과 여건까지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세상에서 겪어야할 사람들의 관계까지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늘 나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의미를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의 가치를 부여 받는 것이 예배입니다.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 해주심을 예배 가운데 확신 할 때 우라는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내 손을 내밀라.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이 있습니다. 네 손을 내밀라 했을 때 그 손을 내밀었더니 고침을 받았습니다. 내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만 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죄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집착을 내려놓으십시오. 질투도 내려놓으십시오. 미움도 내려놓으십시오. 상처도 내려놓고 아픔도 내려놓으십시오.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내려놓으십시오. 원수 갚는 것도 내려놓으십시오. 내려놓으면 평안이 찾아옵니다. 그러는 중에 우리가 할 일은 오히려 원수를 축복합니다. 어려움을 주는 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악을 선으로 이기는 우리 삶에 회복과 참된 안식을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일단 멈추고 내려놓아야 할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