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QT sharing LINK 본 받고 본이 되는 신앙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우리
마20:1-16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포도원의 품꾼들 비유는 예수님을 우리를 어떻게 해서라도 천국을 누리게 하시려고 애쓰시며 부르시는 주님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자격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를 긍휼이 여기는 마음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시는 시기는 달라도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십니다.
천국 백성으로서 어떻게 해야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예수님을 인격적 만남이어야 합니다.
이 당시에 먼저 된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말씀대로 사는 자들이라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과 관계가 되었을 것입니다. 복음의 풍성은 은혜를 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넘어트리려고 했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우리에게 신앙의 기득권은 무엇일까요? 나는 오랜 시간동안 10년 30년 교회 다녔으니까? 우리 가정은 3대째 신앙이니까? 우리 부모님이 항존직 직분자니까? 우리 부모님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니까? 구원받고 구원의 은혜를 누리고 있다 말할 수 있습니까?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이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인 만남이 없으면 구원받은 것도 구원의 은혜를 누리지도 누릴 수도 없습니다.
둘째, 예수님을 내 삶에 모시고 살게 됩니다.
일찍 들어온 사람이나 늦게 들어온 사람이나 똑같이 처우하는 것에 불평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주인이다. 내 것을 내 뜻 대로하는 하는 데 악하다고 하느냐 하십니다. 그들의 불평은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셔드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삶의 주님으로 모셔드린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의미입니다. 우리 가정 안에 예수님이 함께 계심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 하는 것을 보고 계신다. 듣고 계신다. 느끼고 계신다. 예수님과 함께 동거 동락하는 상태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은혜”라는 영적 공감이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불러주신 것은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선택하여 주신 것도 예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것에 영적 공감을 하지 못하면 원망하게 됩니다. 불평하게 됩니다. 먼저 온 이들은 “먼저 왔다”라는 기득권을 주장하니까? “예수님의 은혜”에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원망합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그들과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영적 공감대가 매우 중요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며 같은 말씀을 듣는 것은 영적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대화의 불통은 공감대 결어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영적 공감이 있으면 교회에서나 가정에서 거룩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거룩한 소통을 통해서 본 받고 본이 되는 우리가 될 수 있기 축원합니다.
적용 나눔 : 예수님을 내 삶에 모셨을 때 버려야할 삶의 행동은 무엇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