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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은혜로 공감하는, 우리
욥6:14-30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욥의 친구들의 기준으로 우리 자신을 본다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유로울 사람 없습니다. 다 정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2장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런데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우리는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은혜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경륜은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은혜를 입고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인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은혜를 입고 누리는 자에게
환란과 고난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음의 은혜로 공감해야합니다.
욥의 친구들은 좋을 때는 친구 그러면서 어려울 때는 비난하고 정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욥은 친구들에게 “내가 너희더러 이거 내놓아라, 저거 내놓아라, 한 적이 있느냐, 너희의 재산을 떼어서라도, 내 목숨 살려 달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 아니면 원수의 손에서 나를 건져 달라 했느냐, 폭군의 세력으로부터 나를 속량해 달라고 부탁하기라도 했느냐, 낙심한 자가 비록 전능자를 경외하기를 저버릴지라도 그의 친구로부터 동정을 받느니라” 했습니다. “동정”이라는 단어로 욥은 친구들의‘연대감’ 혹은 공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합니다. 동정이 히브리어로 헤세드 입니다. “진정한 친구는 그가 하나님 경외함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을 때에도 그 영적 연대감(공감)을 포기하지 않는다.” 즉 진정한 친구는 복음의 은혜로 공감하는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불평과 시기가 예견되는 상황에서도 서로 허물이 보이고 약점이 드러나고 이로 인한 시험이 있을 때 서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공감하는 것입니다.
❛나 역시 허물과 죄를 죽을 자요 진노 받을 사람이었는데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 나라 권속이 되었고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해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있어 그렇다면 어려움과 시험당하고 있고 허물과 약점이 있는 저 형제도 자매도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나라의 권속이요. 우리 함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지어져 갈 자이구나❜
이렇게 복음의 은혜로 공감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함께 인내하면서 배려하며 사랑의 수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위로요 소망이요 감사입니다.
복음의 은혜로 공감하는 사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소유 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대합니다. 하나님의 아버지 마음으로 권면합니다. 여기에서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위로와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우리서로 복음은혜로 공감하고 아버지마음으로 권면해 서로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는. 하나님의 은혜로 붙들어주며 함께하는 기쁨과 보람 그리고 감사가 있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먼저 내 가족들에게 복음은혜로 공감하면서
하나님 아버지 마음으로 대한다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