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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순환, 우리
삿4:1-16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이 사사를 등장 시킬 때마다 반복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오늘 4:1절에서도 또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매, 10장에 입다 사사 때부터는 다시 여호와 목전에 악을 행하여 악순환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사사기에 악순환만 말씀하고 싶었을까요? 아닙니다. 우리들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하나님의 선환으로 어떻게 바꾸시는 지를 말씀하시고 그 실례를 보여주고 싶으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은 드보라 여 사사를 통해서 가나안 왕 야빈의 학대로 고통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과정을 통해 악순환을 하나님의 선순환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실제를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먼저, 방치하지 말라.(삿4:2-3 )
가나안 안에 여러 도시국가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하솔이라는 도시국가입니다. 통치자는 야빈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모든 족속을 네가 진멸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은 상황을 오랫동안 방치했습니다.
그런 하솔 왕이 철 병거 900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심히 학대합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은 것들이 지금은 문제없어 보인다고 해서 방치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는 것은 죄이기 때문입니다. 악순환의 근원은 죄입니다. 불신앙에 뿌리인 가사에서 들릴라 나왔습니다. 가드에서 골리앗 나왔습니다. 아스돗에서 하나님의 법궤가 추모를 당하기도 합니다. 불신앙의 뿌리를 방치하면 우리 삶에 악순환이 지속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을까요?
말씀으로 악순환의 상황을 이겨내라.(삿4:6-7, 14)
죄를 반복하는 것은 말씀보다 내가 앞서가거나 말씀대로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내 자아가 앞서고 내 생각이 앞서서 내 상황과 처지, 형편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쪼개고 늘 변명하고 합리화하며 부분적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것은 불순종입니다.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이제 거꾸로 해야 합니다. 상황 때문에 말씀을 어기는 것은 이제는 그만하고 말씀 때문에 상황을 이겨내는 것 입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이 지시하신 말씀대로 지금의 악순환을 이겨냅니다. 바락을 불러서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다볼 산으로 가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드보라와 바락은 하나님 말씀대로 합니다. 불순종으로 만들어진 악순환을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이 악순환을 이기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악순환 상황에서 일단 멈춰야합니다. 그리고 확인해야합니다.
말씀대로 행했는가? 자기생각대로 했는가?
사람을 좋게 했는가? 하나님을 좋게 했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했는가?
그리고 결정하고 행동합니다. 이렇게 악순환을 이겨내는 과정으로 고리를 끊고 하나님의 선순환으로 전환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나의 악순환은 무엇인가? 어떻게 이겨 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