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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사는, 우리
시9:1-10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은 영적 무력감이 왔을 원망과 불평 그리고 분노를 일단 멈췄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가 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실 것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식하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여려 외상들이 오히려 다윗을 더욱 견고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만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입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 섭리하신다. 절대 믿음이 이었습니다. 원수들을 방관 않으시고 적극 개입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의로 변호해주시는 하나님, 악인들을 책망하시고 멸하시는 하나님, 공의와 정의로 판다하시는 하나님, 부르짖음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영적전쟁에서 결국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다윗은 절대 신뢰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런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을 적용한 절대 감사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이 있어야 절대 감사가 있게 됩니다. 다윗의 상황은 더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외상을 입을 만한 상황들과 상처 받고 억울한 관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에 대한 절대 믿음이 있으니까 절대 감사를 고백합니다. 동시에 절대감사는 “감사하오며” 미래완료형 입니다. 앞으로도 감사할 상황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감사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평안한 것에 감사하고, 건강 주신 것에 감사하고, 직장생활을 잘하게 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사람을 많이 허락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이런 감사도 당연히 드려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감사할 수 있는 감사가 절대 감사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언어폭력으로 많은 상처를 받고 실망스러운 모습 때문에 절망하며 괴울 때 마음이 다치도 하고, 관계가 깨지는 여전히 외상을 입을 상황에도 절대 감사로 신앙의 견고한 성장이 있게 합니다. 절대 감사는 외상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을 하나님을 적용해 구체적으로 감사로 고백하게 합니다.
억지로 쥐어짜고 쥐어짜서 나오는 감사라도 감사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면, 주님의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의 감사로 채워집니다. 동시에 내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분이 나름 괜찮은 면이 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고, 그 나머지는 예수님이 하신다는 생각에 그분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절대 믿음과 절대 감사로 하나님의 행하심을 목격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적용 나눔 : 하나님을 적용해서 감사제목을 기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