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QTsharing 20220821LINK하나님의 작정
성경 : 창6:1-8
제목 : 하나님께 은혜 입은, 우리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주님, 내 눈 열어 주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소서. 성령 안에서 구속사적 해석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노아 홍수심판에 대해 종교개혁자 장 칼뱅은 ❝하나님께서 “첫 창조”를 당신의 최종 목적으로 삼지 않으셨다. “새 창조” 즉 하나님의 은혜로 건설될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시기 위해 “첫 창조”를 하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불순종으로 “역 창조”의 길을 가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 창조”를 딛고 “새 창조”인 새 하늘과 새 땅 하나님나라를 반드시 이뤄내시고,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를 흠 없고 거룩하고 책망 할 것이 없는 모습으로 끝내 반드시 완성하신다. 이것이 성도의 견인이다.❞
포악함과 부패함으로 가득한 역 창조인 세상모든 것을 홍수로 쓰러버리시는 심판 중에 하나님은 창세전에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십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입니다. 노아를 부르신 것처럼 예수를 구세주 나의 주님으로 믿는 우리가 바로 그런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역 창조”인 포악함과 부패함으로 가득한 세상에 대한 예수그리스도 재림의 심판을 예고하시면서 하나님은 창세전에 기쁘신 뜻대로 예정 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한사람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부르고 계십니다. “역 창조”로 사탄의 방해공작이 있어도 “새 창조”인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가시려고. 오늘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런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끝내 반드시 이뤄내십니다. 우리의 삶은 반드시 이뤄내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배입니다. 어떤 예배일까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다 준행하는 예배입니다.
“창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는 방주를 지으면서 그와 그의 식구들의 생계에 필요한 농사도 열심히 짓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다 준행하여 방주를 지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방주에서 나가라고 말씀하실 때가지 기다렸던 것같이 노아는 내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다 준행하는 삶이었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반응입니다.
둘째, 덮어줌의 은혜로 사는 예배입니다.
어느 날 노아가 포도주를 먹고 취해서 벌거벗은 아버지 노아를 두 아들이 뒷걸음으로 들어가 옷으로 아버지 하체를 덮어줍니다. 자녀들이 옷으로 덮어줌으로 아버지의 부끄러움을 가리는 처세를 말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 노아가 하나님의 덮어줌의 은혜가 노아의 부끄러운 죄를 가려 주심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아담과하와의 죄를 가죽옷으로 덮어주십니다. 그 피 흘린 가죽 옷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입니다. 예수그리스도 복음의 옷을 덮어주심으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게 된 은혜를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우리서로 연약함이 있고 허물이 있어도 예수그리스도 덮어주심의 은혜로 서로를 대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덮어주심은 죄에 대해서 묵인하거나 방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하나님이 끝내 반드시 작성하신대로 이뤄내신다는 믿음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사랑의 수고를 아낌 없이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적용 나눔 :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덮어줌의 은혜로 어떤 사랑의 수고를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