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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회개하라 요3:1-8
찬양 및 함께 고백하는 기도 :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말씀에서 나를 보게 하소서. 성령의 조명하심과 인도하심으로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성령 안에서 갈급한 마음으로 구속사적 해석을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생각이 사람을 결정한다. 성경은 사람이 품는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준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 속에 거하기 원하신다. “너의 생각을 내가 거할 수 있는 성소로 만들어라.” 하신다. 바로 회개다.
2019년을 지내며 악의 모양이라도 닮지 않겠다. 추잡한 행실을 더러운 행실을 하지 않겠다. 누추하고 어리석은 말은 하지 않겠다. 헛된 말로 남을 속이지 않겠다. 또 결심하고 또 작심했는데 2020년 새해가 된지 얼마 안됐는데 또 마음이 무너지고 절망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혹 그것이 얼마나 참혹한 죄인지 알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있지는 안습니까? 그래서 회개가 중요합니다.
찰스 스펄전은 “계속된 회개가 죄를 이기게 합니다. 행동의 회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생각의 회개다.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회개해야 한다. 우리는 생각의 회개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행동의 회개만 반복한다. 그래서 후회하고 자책하며 반복적으로 넘어진다.
오늘 말씀이 그러하다. 거듭나야 한다. 다시 영적으로 태어나야한다. 예수님께 다스림 받는 삶으로 태어남을 말한다. 그래야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고 있는 나를 볼 수 있고. 끝내는 죄악을 이기고 그리스도와 왕 노릇하면서 우리의 눈물을 닫아주시고 사망이 없고 애통하거나 곡하거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는 하나님나라에 들어 갈 나를 생각할 수 있다. 생각이 거듭나는 것 이다.
어떻게 해야 거듭날 수 있을까요?물과 성령이다. 다시 말하면 회개할 때 성령의 역사로 거듭나게 된다.
여기서 회개는 헬라어는 ‘메타노이아’는 생각을 교정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생각을 회개해야 행위의 변화가 온다는 의미가 메타노아(회개)다.
회개의 정석은 4단계가 있다. 첫째, 내 생각이 얼마나 악한 죄인지를 깨달아야한다. 둘째, 생각의 주인 바꿔야 한다. 셋째, 나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 넷째, 회개의 합당한 일을 해야 한다. 이것이 말씀묵상이다. 시편 1편에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도 않고,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는 능력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데서 나온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회개해야한다.
1) 다른 사람의 생각은 전부 틀렸어, 내 생각이 옳아. 내 생각대로 되어야 해. 이런 생각을 회개해야한다. 방치하면 분노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결국에는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자신이 생각하고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고 그 들을 군림하려는 권위를 강조하는 영적인 문제까지 만들어낸다.
2) 나는 또 어려움을 당하게 될 거야. 나를 보호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어, 하나님도 나를 버리실 거야. 이런 생각을 회개해야한다. 방치하면 도망가거니 회피한다. 상한 마음에 매이고 서로 힘들게 하고 힘들어하고 상한 마음 때문에 서로를 원수처럼 대하고 두려워한다.
3)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 난 버림받았어. 아무도 나와 함께 하려 하지 않아, 관심조차 없어. 이런 생각을 회개해야한다. 방치하면 안 됩니다.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나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모두를 잃어버리는 영적인 고립상태가 된다.
적용 나눔 :
십자가복음으로 내 죄를 보고 내 생각의 얼마나 연약한지를 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매여 용서와 사랑의 생각으로 충만한가?